Part 3. 고급 투자 전략

 

1. 스마트 베타 전략

2. 변동성 조절 전략의 기초

3. 변동성 조절 전략

4. 변동성 모멘텀 혼합 전략

 

 

 

 

1. 스마트 베타 전략

 

* 스마트 베타란

> 팩터 투자를 통해 단순한 베타(시장 대표 수익률)보다 더 스마트하게 초과 수익을 내기 위한 계량 전략. 룰베이스로 패시브화 시킨 액티브 전략.

 

- 팩터: 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특성

- 패시브 투자 전략: 기계적으로 편입된 종목을 사고파는 투자 방식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함.)

- 액티브 투자 전략: 개별 종목의 투자 매력을 분석, 시장평균을 웃도는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)

 

 

* 대표적인 주요 팩터

- Value: PBR, PER 등에 의해 저평가된 종목들에 투자

- Quality: ROE, 부채비율 등 재무적으로 우량한 종목들에 투자

- Low Volatility: 변동성이 낮은 종목들에 투자

- Momentum: 주가 및 이익이 강한 추세를 보이는 종목들에 투자

- Size: 중소형주에 투자

 

 

* Value & Quality (저평가 우량주)

- 벤저민 그레이엄,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를 팩터 투자 전략으로 해석한다면 밸류 및 퀄리티 팩터의 조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. (재무적으로 우량하면서 저평가된 종목들을 선정하여 투자한다.)

> 밸류 및 퀄리티 팩터에 의해 구성된 계량적 포트폴리오를 통해 버핏의 포트폴리오 성과를 복제할 수 있다라는 의미.

 

 

* Low Volatility (저변동성)

- 등락폭이 작은 종목 중 낮은 상위 종목만 선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, 손실을 줄이면서 수익도 높일 수 있다.

> 손익 비대칭성: 수익과 손실은 비대칭하기 때문에 손실을 줄이는 길이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는 핵심.

 

 

* 저베타 포트폴리오 전략

- 베타: 시장지수와 얼마나 유사하게 움직이는지 수치로 나타낸 값. 시장지수와의 상관계수.

- 베타가 높다는 것은 시장의 움직임과 똑같이 움직이는 성향이 강하다는 뜻이고, 베타가 낮다는 것은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강하다는 뜻.

- 저베타 포트폴리오의 이점: 저변동성 포트폴리오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시장 대비 손실은 줄이면서 수익은 더 높일 수 있다. 

 

 

* 저베타 포트폴리오 전략의 원리

- 베타가 낮으면 시장지수와 반대로 움직이기에 시장이 오르면 항상 떨어지고, 시장이 떨어질 때는 오르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 저베타 종목도 결국 주식시장 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시장의 움직임보다 변동이 덜하거나 약하게 반대로 움직인다. 즉, 폭락장에서의 손실을 시장보다 크게 줄여준다.

 

 

* 멀티팩터 포트폴리오 전략

- 서로 다른 성격을 보이는 복수의 팩터를 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.

- 팩터도 분산투자하면 수익은 높이면서도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2. 변동성 조절 전략의 기초

 

* 투자의 평균 수익률은 산술평균이 아닌 기하평균으로 계산해야 한다.

- 산술평균 = 합의 평균

- 기하평균 = 곱의 평균

> 수익률은 복리이므로 기하평균으로 계산하여야 한다.

 

* 수식

첫번째 달 수익률이 a, 두번째 달 수익률이 b라고 했을 때

산술평균 > 1+a+b

기하평균 > (1+a) x (1+b) = 1+a+b+ab

 

단순 수익률의 합(산술평균)과 수익률의 곱에 있어 ab만큼 차이가 난다.

 

수익률이 (+), (+)거나 (-),(-)인 경우 ab 값은 (+)가 되나,

(+),(-) 혹은 (-),(+)인 경우에는 (-)가 된다.

 

즉, 횡보장이나 박스권에 갇혀 손실과 수익을 반복하게 되면

음수의 ab가 전체 계좌의 수익에 영향을 끼치고,

이 값이 커지게 되면 투자의 성패를 가를 수도 있기 때문에

변동성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3. 변동성 조절 전략

 

* 고정비율 투자법

- 주식과 국고채의 비중을 정해 놓고, 매달 해당 비중으로 리밸런싱한다.

( ex. 1000만원으로 주식에 100, 채권에 900 (1:9) 투자한다. 다음 달에 주식이 110만원으로 오르고, 채권은 900만원 그대로라면 총 투자 금액을 다시 1:9 비중으로 맞추어 재투자한다. (주식 101만원: 채권 909만원)

- 비중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정하면 된다. (안정성과 수익성 어느 쪽으로 더 중시하는 가에 따라)

- 고징 비율 투자법의 단점: 하락장에서도 비중을 똑같이 유지해야하므로 그로 인한 손실을 감수해야 함.

> 고정비율 투자법에 평균 모멘텀 스코어 비중 전략을 첨가한다.

> 추세의 강도에 비례하여 투자비율을 상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손실을 줄일 수 있다.

( 고정 비율 X 평균 모멘텀 스코어 (0~1 사이) = 주식 투자 비율, 나머지는 현금 비율)

 

 

* 레버리지 ETF를 이용한 고정 비율 전략

- 레버리지 ETF: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의 특정 배수를 추종하여 움직이는 ETF. 예를 들어 코스피 2배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 지수가 하루에 1% 오를 때 2% 오르고, 1% 떨어질 때 2% 떨어지는 구조이다.

- 레버리지 ETF의 치명적인 단점: 변동성 손실

- 레버리지 ETF에 투자할 때 주의 사항

(1) 단순히 장기간 매수 후 보유하지 않는다.

(2) 장기간 투자 시 주기적으로 비중을 조절한다.

(3) 추세장과 횡보장을 구분할 수 있다면 추세장에만 투자한다.

 

- 레버리지 + 모멘텀 전략을 추가하면 수익률을 비슷하면서 최대 손실률은 1/4로 떨어진다.

 

 

* 레버리지 위험 균형 전략

- 레버리지 + 변동성 역가중 전략

 

 

* 변동성 목표 전략

- 내가 투자하는 자산에 변동성을 일정 한계로 제한하는 전략. 

( ex. 코스닥 소형주의 하루 평균 등락폭이 15%인데, 실제 투자 손익의 변동성을 1%로 내로 제한하고 싶다 > 투자 자산의 1/15만 코스닥 소형주에 투자하면 된다.)

- 전체 금액 대비 투자 금액이 적어 수익도 크지 않을 수 있으나, 큰 폭으로 손실을 감수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다.

- 변동성 목표 전략도 모멘텀 전략을 첨가하면 최대 손실률을 줄일 수 있다.

 

 

 

Posted by momota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