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66번째 강의 정리 (독일 신문에서 발췌)
* 미신 1: 부자나 주식을 하는 것이다
> 10만원, 아니 만원만 있어도 주식을 할 수 있다.
> 주주총회에 가보면 부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.
* 미신 2: 나는 주식을 모르니까 나에게는 맞지 않는다
> 주식시장의 미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.
> 잘 모르면 처음에 인덱스 투자로 분산투자를 하면 장기적으로 복리 10%는 벌 수 있다 (어느 나라든).
* 미신 3: 개미는 주식하면 박살난다
> 주식을 한번도 안 사거나 잡주를 사는 사람들이 하는 말.
> 12년 이상 DAX(독일 주식)에 투자한 사람은 손실 본 적이 한번도 없다 (복리 11%).
> 믿기 어렵지만 KOSPI도 1980년부터 복리 10%.
* 미신 4: 지금 사기엔 주가가 너무 높다
> 신고점은 늘 갱신된다.
> 1988년 DAX는 1,000으로 시작했는데 1993년도에 2,000, 1997년도에 3,000, 1998년도에 5,000,
현재는 12,000이다.
> KOSPI도 100에서 시작했다.
* 미신 5: 주식투자는 탐욕스러운 도박꾼들이나 하는 것이다
> 대부분 대주주들은 장기투자자들이다.
> 그러나 시장에 장기투자자들만 있다면 주식시장은 안 돌아간다. 단기투자자들도 있어야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.
* 미신 6: 주주들은 이기적이며, 상장사 직원들의 피를 뽑는 흡혈귀다
> 그런데 주주가 없었다면 상장사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었을까?
> 투자자가 돈을 벌겠다는 욕망과, 자본이 필요한 기업의 니즈가 정확히 매칭된 것이다.
> 민간자본이 대부분의 국가보다 자본 배분을 더 잘 한다 (내 돈이니까).
* 미신 7: 주식시장은 사기꾼 천지이다
> 모든 주식시장에는 한때 낭만이 넘쳐 흘렀지만 이제는 많이 죽었다.
> 주가 조작, 내부자 거래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으며 역공당할 가능성이 높다.
> 오히려 작전세력을 이용하여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다.
* 미신 8: 주주들은 잠을 잘 못 잔다
> J.P.모건의 명언: 잠이 올 때까지 팔아라!
> 가격이 들쭉날쭉하는 것은 반아드려야 한다.
> 변동성이 너무 높은 주식 때문에 잠이 안 온다면 팔아라
> 주식만 하지말고 분산투자할 것! ( 김성일 저자의 '마법의 돈 굴리기' 추천)
* 미신 9: 난 무슨 종목을 살지 모르겠어요
> 정 모르면 그냥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살 것. (망하기 어려움)
> 버핏: 코카콜라, 비자, 마스터카드, 아마존, 애플, P&G, UPS, 버거킹 등을 샀었음.
> 브랜드 인지도에 추가로 노멀 PER<20 (시가총액이 평균 순이익 20배 이하)일 때만 살 것을 추천.
(한 시점의 PER로 볼 것이 아니라 특정 기간의 평균을 볼 것.)
> 당장 필요하지 않은 돈으로만 투자할 것!
> 피터 린치 曰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
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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